양극성 장애(조울증) 우울증과 다르다?

기분장애 중 가장 예후가 좋지 않다고 알려진 양극성장애는 조울증이라고도 불리며 조증 삽화와 우울증 삽화를 보이는 질환으로, 기분 장애의 일종입니다. 양극성 장애(조울증)는 우울증과 뚜렷이 구별되는 병입니다. 조울증의 우울 상태는 우울증과 유사하여 자칫 우울증이라 속단할 수 있습니다. 양극성 장애의 증상과 원인 및 우울증과 다른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양극성 장애(조울증)이란

미국 국립 의학 도서관의 논문 중 양극성 장애에 걸릴 린 환자의 25% 정도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는 환자들이 많았고 이 외에도 여러 환자들은 자해를 한다. 일반적으로 조울증으로 불리는 양극성 장애는 만성적이다. '완치'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약물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약물을 중단하면 양극성 장애가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 약을 끊거나 중단할 상황이 발생하면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양극성 장애는 1형과 2형이 있다. 1형의 특징으로는 조증 삽화이다. 2형의 특징으로는 증상이 약한 조증 삽화이다. 조증의 특징은 자신감 있고 의기양양한 기분이지만. 때에 따라서 많이 예민해지고 흥분을 잘하는 특징이 있다.

양극성 장애(조울증) 증상

조울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기분이 주기적으로 조증과 우울증 상태를 왔다 갔다 하며 기분이 한순간에 극단적으로 변하게 된다. 기분이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반복하게 되고 남들이 보기에는 단순한 변덕일지 몰라도 환자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아니다. 과대망상이 흔하고 신과 특별한 관계에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수면에 대한 욕구가 없어 일반인보다 먼저 일어나는 경우가 있고 잠을 자지 않아도 피로를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 질환이 위험한 이유는 공격성이 강하며, 파괴적이고, 무기력하여 치명적인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기분장애에 속한다.

양극성 장애(조울증)와 우울증 차이점

상황에 전혀 관계없이 자기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지나치게 우울하고 침울하다가 갑자기 들떠 감정 조절이 안 되는 경우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이 증상의 질환은 양극성 장애이다. 다른 말로는 조울증이라고 많이들 알고 있다. 조울증의 특징은 기분이 들떠있는 조증 삽화와 기분이 가라앉으며 억제되는 우울증 삽화가 벌 갈아서 나타난다. 평균적으로는 30세 이전에 젊은 나이에서 특히 자주 나타난다.

 

일반적인 우울증은 주로 불안, 초조, 무기력, 의욕상실, 입맛저하, 집중력 저하, 성욕저하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모든 잘못을 자기 자신으로 탓으로 돌리기도 하고 모든 게 귀찮다고  한탄하며 취미생활의 흥미를 잃습니다. 

양극성 장애 치료

제1형 양극성 장애는 조증 삽화가 심하게 나타날 때는 입원치료와 약물치료를 최우선적으로 해야 된다. 조증 삽화로 인해 자신에게 자해를 하는 경우나 타인에게 위협과 피해를 줄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입원치료가 필요하다. 약물치료만으로 양극성 장애를 조절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치료와 방지를 위해서 약물치료, 심리치료를 같이 병행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심리 치료에는 인지행동치료와 사회적 리듬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2형 양극성 장애는 약물치료로 주된 치료가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