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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특히 자취생들에게는 전자레인지처럼 대중화된 가전제품입니다. 여러 가지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더 맛있게 조리가 되어 자취생들에게는 사랑받는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에어프라이어 발암물질이 나온다?"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 살펴보겠다.

에어프라이어 발암물질 피하는 방법

현대인들에게 필수 가전이 돼버린 에어프라이어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도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조리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기가 많은 가전이다. 작년 2023년에 판매량이 연간 130만 대까지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점점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의 조리법을 잘 숙지해야 한다. 에어프라이어 발암물질 피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설탕이 겉에 많이 묻혀있는 음식을 바삭하게 구우려는 시도는 피해야 한다. 설탕이 녹아 탈 수 있으며 화재의 위험과 탄 부분에 발암물질이 나온다.
  • 에어프라이를 사용할 때 우리는 탄수화물이 높은 음식을 자주 조리하다. 탄수화물 함량이 많은 식품을 고온에 조리하면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물질이 생긴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국제 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선정한 성분이고 체내에 분해되지 않은 성분입니다.
  • 높은 온도에 조리하거나 더 바삭하게 먹기 위해 장기간 조리하면 아크릴아마이드가 갈수록 증가한다.
  • 빠르게 조리를 하기 위해 과도한 온도는 발암물질을 유발한다.
  •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기 때문에 발연점이 높은 기름을 사용해야 한다. (발연점이 높은 기름 : 카놀라유, 아보카도, 포도씨유 등 이 있다. 발연점이 낮은 기름 : 올리브 오일, 들기름 등이 있다.)
  • 식약처에서 에어프라이 조리 시 강조하는 게 있습니다. 감자튀김(500g 기준) 최대 190˚C에서 30분 이내, 토스트(32g 기준) 최대 180 ˚C에서 20분 이내로 하는 것을 당부했다.
  • 조리할 때 음식의 색이 화금빛, 노란색이 될 때까지만 조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 가장 적적한 온도와 시간은 식품 포장지에 적힌 권장 조리방법을 지키는 것이고 중간중간 음식 색깔을 확인해야 한다.

에어프라이어 관리하는 방법

에어프라이어 관리하는 방법 중 세척이 중요하다. 세척할 때 에어프라이어 내부 코팅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내부 코팅은 화학코팅으로 되어있어 벗겨지면 조리할 때 유해 물질이 나와 위험해진다. 세척할 때는 거친 수세미보다는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하여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에어프라이어 속 종이포일 과연 안전할까?

음식을 조리할 때 많이 사용하는 "종이 호일"은 프라이팬 위, 에어프라이어, 오븐 안에도 많이 사용한다. 우리는 종이 호일이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지만 사실은 잘못된 생각이다. 종이 호일 표면을 만져보면 매끈한 질감이다. 이 매끈한 표면은 실리콘이라는 성분인 '폴리실록세인'이라는 성분을 코팅한 제품이다. 이 성분은 상대적으로 무해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열이 가했을 때는 상황이 다르다. 열을 가하면 분자구조가 느슨해지면서 음식에 스며들어가게 된다. 이 성분은 미세플라스틱이다. 종이 호일은 약 220~240도 정도 견딜 수 있지만 그전에 실리콘성분은 조금씩 분해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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