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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를 하는 사람들이면 설탕 대신 이용하는 알룰로스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알룰로스 부작용, 과연 우리 몸에 안전할까? 현대인들이 설탕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는 '알룰로스'라는 식품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무화과, 건포도 등의 과일에서 소량으로 존재하는 희소당인 천연 성분이다. 하지만 미국 FDA의 연구결과에 체중 및 혈당에 좋지 않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 몸에 안전할까 가 의문이다.
알룰로스란?
알룰로스(allulose, D-allulose)는 설탕과 같은 단맛이 있지만 설탕보다 칼로리가 매우 낮은 설탕의 대체제이다. 자연에서 무화가나 건포도, 메이플시럽, 밀 등에 소량으로 나오는 성분이다. 알룰로스는 1g당 칼로리가 0~0.2kcal로 낮은 칼로리로 관리하는 현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설탕대체품이다. 1940년대에 밀의 잎, 무화과, 건포도, 잭프루트, 키위에서 처음 발견되며 시작되었다. 단맛은 설탕의 70% 정도의 단맛을 내는 천연 당 감미료이다. 칼로리가 매우 낮아 체지방 감소, 혈당조절에 효과적이다. 너무 많은 섭취를 하면 역효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을 고려해야 한다. (하루 권장 섭취량 : 1kg당 0.4g)
알룰로스 당뇨에 괜찮을까?
알룰로스는 거의 대사가 되지 않고 변화 없이 배설된다. 알룰로스는 장에서 포도당을 흡수를 억제하기도 해서 고혈당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당과 인슐린 수치에 크게 영향이 없다.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섭취하면 혈당이 감소하는 효과도 보인다. 따라서 설탕보다 당뇨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알룰로스는 시중에 나온 지 몇 년 지나지 않았다. 충분한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아직까지 캐나다나 유럽에서는 판매가 허용되지 않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과도한 섭취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알룰로스 부작용
알룰로스는 체내에 쌓이지 않고 소변 등을 통해 배출돼서 큰 부작용이 없다. 하지만 일부는 대장으로 이동할 수 있고 민감한 장을 가진 경우 복통, 설사 증상이 일어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안전한 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섭취량이 많을수록 비만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판매가 허용되지 않는 나라들도 있다. 더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고 필요한 식품으로 장기 섭취나 과다 섭취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60kg 성인 기준 하루 섭취량은 36g 이하를 권장한다. 과도한 섭취를 할 경우 복부 팽창, 복부에 가스가 차고,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설탕 대체제인 알룰로스는 설탕이 사용되는 모든 음식에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설탕을 대체하는 것보다 단 음식을 줄이는 습관이 더 낫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음식을 덜 달게 먹는 습관을 가지고 알룰로스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른 설탕 대체제>